장유뉴스 :: 2013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시작

2013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시작: 2013.11.01 13:14 입력

김해시 매입품종은 동진1호, 남평, 운광 등  3개 품종
소형포대(40kg)  1등급 기준으로 5만 5천원 우선 지급 후 내년 1월 최종 정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2013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를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6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물량은 경남 6만4천톤(160만 7천대), 울산 1433톤(3만 6천대), 부산 689톤(1만 7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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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rc="http://www.jynews.co.kr/PEG/13832798174895.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김해시의 경우 공공비축벼 매입 곡종은 2013년산 일반계 메벼로서 매입 품종은 동진1호, 남평, 운광 3가지다. 포장 단위는 40kg단위 소형 포대벼와 800kg단위 대형 건조톤백을 병행하여 검사한다. 건조톤백 검사는 농촌의 노령화 및 일손부족에 따른 출하농가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포대벼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벼 출하시 농가에 40kg 소형포대 1등급 기준 5만 5천원을 먼저 지급하고, 201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2014년 1월 최종 정산하게 된다.
우선지급금은 등급별로  차등 지급된다. 소형포대(40kg) 기준으로  특등 5만 6,820원, 1등 5만 5,000원, 2등 5만 2,560원, 3등 4만 6,780원이며, 대형포대(800kg)는 등급별로 특등 113만 6,400원, 1등 110만원, 2등 105만 1,200원, 3등 93만 5,600원이다.
경남농관원에서는 농가에서 공공비축용 벼를 출하할 때에는 수분이 13~15%이내가 되어야 하며, 수확 및 건조과정에서 타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품종별 구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쭉정이 및 이물 등을 정선하여야 하며 포장중량은 알속무게가 40kg이 되도록 포장하여 조곡용1호(황다색) 포장재에 담아 년산, 품종명, 출하자의 성명 및 주소를 정확하게 기재하여 출하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