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뉴스 :: 율하 카페거리 ‘커피 & 웹툰 거리’로 거듭나

율하 카페거리 ‘커피 & 웹툰 거리’로 거듭나: 증강현실 활용 다양한 즐거움 장착; 2024.04.09 16:48 입력

<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www.jynews.co.kr/PEG/17126488586132.9("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김해시는 율하 카페거리 일원의 ‘커피 & 웹툰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시는 지난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감소한 율하 카페거리에 상권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커피 & 웹툰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카페거리 게시판 리뉴얼, 웹툰 포토존 설치, 웹툰 AR 드론쇼 등 3개 세부 사업을 지난 3개월 동안 해왔다. 특히 증강현실(AR)앱을 활용해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귀여운 캐릭터와 노래가 현실 세계와 어울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율하 카페거리 게시판 리뉴얼 작업은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 게시판을 살려 좌·우에 철판 용접 구조물을 제작 후 페인팅 작업을 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배경에 어린이부터 어른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그려 넣었다. 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율하 카페거리에도 휴·폐업된 상점이 많아 현장 조사 후 카페거리 상호 현행화도 병행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율하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창작 웹툰 조형물인 토끼와 달을 제작했으며 스마트폰으로 퐁퐁AR(증강현실)앱을 다운받아 비추면 노래와 함께 토끼가 떡방아를 찧은 3D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리뉴얼된 카페거리 게시판에서도 퐁퐁AR앱을 작동할 경우 3D 애니메이션과 AI 노래가 흘러나온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이어 율하천 건강교에서도 퐁퐁AR앱을 실행하면 AR웹툰 드론쇼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우주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우주인이 우주선을 타고 율하 카페거리에 방문하는 스토리로 AR드론쇼를 제작했다.</span></div><div><br></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홍태용 시장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권을 육성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an><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