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뉴스 :: 능동석인상및상석(陵洞石人像및床石)

능동석인상및상석(陵洞石人像및床石): 시도유형문화재 제71호 경남 김해시 장유면 삼문리 산49-2 소재; 2010.08.04 13:49 입력

김해장유신문 편집실 webmaster@j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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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 id=news_caption>▲석인상</DIV></TD></TR></TBODY></TABLE></P>
<P>능동마을위의 가락국시대 왕릉이라고 전하는 무덤앞에 서 있는 석인상과 상석이라고도 하고 혹은 조선( 朝鮮 ) 초기( 初期 )의 사대부( 士大夫 ) 묘( 墓 )라고 전해오고 있는 곳의 석인상( 石人像 )과 상석( 床石 )이라고도 한다. 석인상은 관모( 冠帽 )와 관복( 官服 ), 수인( 手印 ) 등으로 보아 조선시대( 朝鮮時代 ) 문인상( 文人像 )이며 상석 또한 중후한 점이 조선시대 조성으로 추청된다. <BR>문인석은 돌로 만든 문인상으로 능을 옹위하는 역할을 하고, 상석은 능에 제사지낼 때 쓰는 돌로 만든 상이다. 이렇듯 능 주위로 석조물을 배치하는 풍습은 중국에서 시작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8세기 중엽 통일신라시대에 이를 받아들였다.<BR>비록 중국의 영향을 받긴 하였으나 우리 나름의 독창적인 전개과정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이러한 석조물을 통해 조각의 변천과정을 살펴 볼 수 있어 그 가치를 지닌다.<BR>문인석은 머리에 쓴 관모와 차리고 입은 관복, 홀(笏)을 쥐고 있는 손모양 등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P>
<P>목과 허리의 표현이 없고 턱이 볼록하며 귀가 커서 친근함을 가져다 준다.<BR>상석 또한 중후하여 조선시대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들을 통해 조선시대 당시의 조각식이나 능묘제도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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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 id=news_caption>▲상석</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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