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뉴스 :: '봄의 화사함을 도자기에 물들이다' 박나현 작가초대展

'봄의 화사함을 도자기에 물들이다' 박나현 작가초대展: 4월 28일부터 도서관 갤러리에서 포슬린 페인팅展 개최; 2012.04.28 11: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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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도서관(관장 서여화)은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 가야에서 ‘봄의 화사함을 도자기에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박나현 포슬린 페인팅 작가초대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슬린’은 도자기류에 페인팅을 하고 소성(불에 구워 만듦)해 탄생하는 작품으로, 도안을 그리고 색채 작업과 입체감을 주는 등 5단계만 걸치면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한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접시와 액자, 욕실 등의 인테리어 용품이나 집안 곳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므로 생활과 예술을 접목한 것으로 희소성과 예술성으로 일반 대중들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이번 포슬린 페인팅展에는 다각접시(모노장미), 물방울모양 접시(현대기법 큰장미), 직사각·정사각 타일(꽃부케, 모노아기), 커피포트(새의 정원) 등 작품 4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나현 작가는 현재 박나현 포슬린 스튜디오 대표로 한국포슬린 작가협회(KPPA)회원이며 KPPA 협회전, 2011년 KINTEX 현대백화점 포슬린 페인팅 작가 초대전 전시회 등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의 주제가 무궁무진한 것처럼 포슬린 페인팅 분야도 마찬가지로 꽃, 과일, 인물, 풍경 등 수없이 많은 소재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아무쪼록 이번 포슬린 페인팅 전시회를 계기로 포슬린 페인팅 세계의 문을 열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 관련 문의사항은 김해도서관 전화 320-5583이나 홈페이지(<A href="http://www.gimhaelib.go.kr">www.gimhaelib.go.kr</A>)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